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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효과

피톤치드란?


나무는 잎, 줄기, 몸통, 뿌리 등 모든 부위에서 이성분을 분비하며 잎사귀를 찢거나 나뭇가지를 부러뜨렸을 때 분비되는 진액의 강한 향기가 나는 것은 식물들이 자신을 치유하기 위해 피톤치드를 더욱 강하게 분비하기 때문입니다.

피톤치드는 숲속 공기를 상큼하고 청량하게 정화해 주는 핵심물질입니다. 사람이 삼림욕을 할 때 몸속이 깨끗해지는 상쾌한 느낌을주고 긴장과 피로를 풀어줍니다.

국립산림과학원과 충북대학교 연구자료에 의하면
피톤치드를 마시면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아 분비되는 코티졸의 농도를 1시간 안에 약 50%가량 감소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치유와 건강증진에 삼림욕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이유도 숲속의 피톤치드가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여러 연구 결과 피톤치드는 스트레스 호르몬 감소효과, 강력한 항균효과, 먼지진드기 생육저해효과, 강력한 탈취효과, 새집증후군의 원인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화학물질 분해효과, 집중력 개선 및 기억력 증가에 의한 학습효과 등 매우 다양하고 유익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으며, 이른바 “숲속의 보약”이라고 할만한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톤치드는 유해화학물질 분해효과와 강력한 탈취효과가 있어 포름알데히드 등의 새집증후군과 담배연기 등을 분해하고, 땀냄새, 발냄새, 곰팡이냄새, 음식물 쓰레기 냄새, 하수구 악취 등의 생활환경 악취에 강력한 탈취효과가 있습니다.

피톤치드는 언제 가장 많이 나올까?

피톤치드는 1~2월에 가장 적게 나오고 5월부터 7~8월에 배출량이 가장 많습니다.
예를들어 편백나무의 경우 겨울에는 100g당 피톤치드 함량이 2.5ml밖에 안되는 반면에 여름에는 4.0ml에 이릅니다. 하루중 기온이 최고로 올라가는 정오에 피톤치드방출량이 가장 많은데, 기온이 오를수록 공기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피톤치드 발산량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소나무의 경우, 피톤치드 방출량이 새벽 6시에는 2.7ppb, 저녁 6t에는 6.9ppb에 불과하지만 낮 12시에는 9.74ppb로 크게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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