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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명산 10선

칠보산

  • 산명 : 칠보산 (472m)
  • 소재지 : 전라북도 정읍시 북면, 칠보면
  • 역사 및 특징

    샘고을 정읍을 대표하는 명산은 전국 제일의 단풍을 자랑하는 내장산,머리에 갓을 쓴 영산기맥의 관문인 입암산, 동학혁명의 진원지요 변산, 방등산과 함께 호남의 삼신산으로 일컫는 두승산 대표적이다. 이 때문에 정읍지맥 상에 일곱 봉우리가 춤을 추는 칠보산최근까지 산꾼들에게 잘 알려지지않았다가 최근와서야 사람들이하나 둘 찾는 산이다.

  • 산행코스
    • 제 1코스

      개운치 ∼ 고당산 ∼ 410봉 삼거리 ∼ 49번 도로 ∼ 칠보산 ∼ 귀양실재 ∼ 말고개 ∼ 성황산 ∼ 정읍시청 < 16.6km, 6시간 소요 >

    • 제 2코스

      칠보면 여옥 수곡초교 ∼ 싸리재 ∼ 1·2·3·4·5봉(정상) ∼ 7봉 ∼ 말고개 ∼ 성황산 ∼ 정읍시청 < 15.9km, 6시간 소요 >

    • 제 3코스

      북면 마정리 하유 ∼ 칠보산 ∼ 말고개 < 16.6km, 6시간 소요 >

  • 교통정보 (드라이브 코스)
    • - 호남고속도로 정읍 나들목 → 정읍시청(29번 국도) → 부전 삼거리 → 개운치
    • - 88고속도로 순창 나들목 → 순창(24번 국도) → 담양(29번 국도) → 쌍치 삼거리 → 개운치 → 정읍시청
    • - 전주(29번 국도) → 정자리 삼거리(49번 도로) → 산외 → 칠보 → 부전 삼거리(21번 국도) → 개운치 → 부전 삼거리 → 정읍시청
    • - 광주 → 담양(29번 국도) → 쌍치 삼거리-(21번 국도) → 개운치 → 정읍시청

    - 정읍~쌍치~개운치~순창 군내버스 1일 8회 운행
    - 정읍 시외버스터미널 063-535-6011
    - 쌍치정류소 063-652-1198

  • 먹거리 볼거리
    • 뽕잎샤브 (063-535-0075)

      공기 맑고 인심 좋은 샘고을 정읍에서 언제나 신선한 맛과 푸근한 인심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 순두부버섯전골 (063-535-1331)

      부드럽고 고소한 우리 콩만 사용하는 집으로 순두부의 참맛을 느낄수 있다.

  • 등산정보

    솔향기 그윽한 송림에서 삼림욕과 오찬을 즐기고 출발하면 오전의 낙엽 쌓인 잡목숲과 달리 원시림같이 고사목이 나둥그는 울창한 송림이 이어진다. 칠보 수청리와 부전동을 잇는 큰 고개를 지나 전주유씨 묘소를 만나면 부전동과 칠보를 잇는 49번 도로가 보인다. 남쪽은 송림, 북쪽은 잡목숲으로 나눈 능선이 묘한 대조를 보인다.

    남쪽의 해림정사(옛 암자)를 바라보고 있는데 갑자기 큰 고라니 한 마리가 뛰어나와 산꾼을 사냥꾼으로 착각했는지 혼비백산 내달린다. 갈림길에서 남쪽으로 걸으면 벌목으로 벌거벗은 산들의 황량한 모습이 눈앞을 가득 채운다.

    삼거리에서 길이 좋은 남쪽 길을 버리고 서쪽으로 8분쯤 가면 또 다시 갈림길을 만난다. 서 쪽 (우측) 길이 좋아서 무심코 따라갔다가 남쪽 안부로 내려서야 했다. 도강김씨 묘소를 지나 양지바르고 전망이 좋은 곳에 자리 잡은 전주최씨 묘소에서 바라보면 망대봉과 내장산 모습이 멋지게 다가온다. 계속되는 갈림길과 씨름하다보면 어느덧 정읍 부전동에서 칠보를 잇는 49번도로에 닿는다(개치에서 2시간50분 거리).

    49번 도로에서 약수암 고개를 쉽게 가려면 외딴집을 지나 북쪽으로 곧장 가면 된다. 그러나 지맥은 좌측의 낙엽 쌓인 고스락을 힘들게 올랐다가 내려오는 수고를 요청한다. 고스락을 힘들게 오르면 송림이 시작되고, 북으로 정읍시가지와 눈앞에 칠보산이 한눈에 잡힌다. 산줄기가 U턴하여 급하게 내리막을치면 약수암 고개다.

    서쪽 정읍시 내장동과 동쪽 칠보면 노적 마을을 잇는 고개를 지나 급경사를 오르면 칠보면으로 뻗어내린 일곱 봉우리들이 춤을 춘다. 산불로 소나무가 빨갛게 죽어가는 모습이 애처롭다. 고스락을 내려오면 갈림길에서 동쪽으로 수청리 방향으로 뻗어가는 산줄기들이 한눈에 들온다. 서쪽으로 오르면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칠보산(469m) 7봉이다(개운치에서 3시간40분 거리).

    그런데 정읍 방면에서는 7봉이 가장 우뚝하고 위연하게 보여 칠보산 정상으로 부르고 있다. 반면 칠보에서는 동쪽의 활공장이 있는 6봉 옆에 있는 연수봉(5봉·472.2m)을 정상으로 부르고 칠보면 보림산악회에서 산신단을 만들어 놓았다. 아무튼 산 전체를 부를 때는 칠보산으로 부르고, 일곱 봉우리 중에서 가장 높은 연수봉(472.2m)을 정상으로 볼 수 있다.

    7봉에서 서쪽으로 내려서면 정읍에서 오른 등산인들이 제법 많고, 등산로가 아주 좋다. 송림에서 삼림욕과 두승산 조망을 즐기노라면 어느새 귀양실재에 닿는다(칠보산에서 40분 거리). 양측으로 시멘트포장이 돼 있고, 고개 아래는 부전저수지 물을 넘기는 도수로가 지난다.

    • 칠보산 개념도

    • 이정표

    • 곳마다 이정표를 잘보이도록 설치해 놓았다.

    • 곳마다 이정표를 잘보이도록 설치해 놓았다.

    • 정상에 있는 헬기장

    • 주말이면 페러글라이더들이 많이 찾는다.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명덕1길 64(수성동)
  • 대표전화 : 063-570-7500
  • 팩스 : 063-531-8086
  • 메일주소 : chongup@nf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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